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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가가 “비나이다”작업에 환경문제를 제기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작업에서 쓰여지는 비닐장갑이 나의 일상생활을 비춰주는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더 크게 생각해본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계절이 달라지고 한국에서는 스콜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나의 작업에 대한 태도 그리고 환경에대한 가치관에 대해서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에 작업방식과 다르게 다용도 천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앞치마도 될 수 있고, 싸개도 될수 있고, 목도리도 될 수 있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다르게 이용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작은 시도가 저의 생각에 대한 큰 변화로 다가오길 바랍니다.

There was a time someone raised an environmental issue on my "Binaida Series" pointing out my use of plastic gloves. I used plastic gloves as metaphor for my daily life and my thoughts did not go beyond that. 
However, after experiencing unusual weather and ecosystem caused by global warming, I came to regret my ignorance and felt need of change about my attitude and awareness towards environment. 
Based on this self-examination, I produced multi-use fabric. It could be apron, wrapper, scarf, and endless upon your creativity. 
My small step could lead to a big transformation of my mind and thoughts.